본문 : 잠언 11장 4절

제목 : "재물과 공의"

Ⅰ). 재물

   * 이 세상의 모든 재물은… 다 하나님의 소유이다.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만드시고 그것을 인간에게 맡기어서 관리하게 하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재물을 소유하여 누리면서 그 재물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들은 재물을 주신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죄를 짓고 있다.

     재물 때문에 하나님을 잊고, 탐욕때문에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귀하게 여기고 있다. 

 ※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잘 관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지만… 

     탐욕으로 재물을 소유하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된다.

     잠언 23: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이 말씀의 뜻은… 재물에 욕심을 내는 일이 부질없는 일임을 뜻하는 것이다.

     사실 재물은… 우리가 영구히 소유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죽을 때 모든 재물은 이 땅위에 

     다 놓고 가야만한다.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않고, 하늘에 쌓는 것이다. 

     재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사업에 힘씀으로써 우리는 재물을 하늘에 쌓을 수 있는 것이다.

Ⅱ). 재물은 하나님의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다. 

     재물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날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말슴하시면서 재물보다 목숨이 더더욱 소중함을 가르치셨다.

     하나님의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날이 다가옴을 기억하면서 그 날을 대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 살때에 재물을 헛되이 소비하지 말고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해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는 심판날에 이 땅에서 사람이 행한대로 갚아주신다.

   * 미래를 대비하여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날에 큰 상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Ⅲ). 공의는 죽음을 면케한다. 

   * 공의 :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을 뜻한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라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5:20>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의로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재물 때문에 "의"를 버려서는 안된다.

     재물때문에… 하나님과의 "의리"를 저버려서는 안된다. 재물때문에… "의"를 버리는 것은… 

     곧 "죽음"을 뜻한다.

   *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재물과 나와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관계를 끝까지 지킬때에 "영생의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