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에게는… 두 가지 고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의 고향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곳입니다.

다른 하나는… 영혼의 고향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 사람들은… 육신의 고향을 찾는 일에는… 정성을 다 합니다.

그런데… 육신의 고향은 시한부적인 고향입니다.

人生의 나그네인 우리가… 임시로 가지고 있는 것이

육신의 고향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나그네인 우리의 육신이 죽게 되면…

육신의 고향은… 소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육신의 고향” 보다는… 우리의

“영혼의 고향”을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추석에 고향을 찾기 위하여… 많은 준비들을 합니다.

기차표, 비행기표, 고속버스표를 예매합니다.

고향 식구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고향을 가기위한 “인내”를 준비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8시간, 10시간의 고통을 참습니다.)

1년에… 한 번 찾아가는 고향도…

이처럼 준비가 있어야 갈 수 있습니다.

“준비가 없이는…” 육신의 고향도 갈 수가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의 우리의 본향도…

준비가 없이는 갈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고향은… 매년 갈 수 있지만… 영혼의 고향은…

매년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영혼의 고향은… 평생에 단 한 번밖에는 갈 수 없는 고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 예수님께서… “어리석은 다섯 처녀와 지혜로운 다섯 처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영원한 본향을 준비하는 내용입니다).

평소에…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고 있었던 다섯 처녀는…

갑자기 신랑이 찾아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랑을 맞이하여 잔치에 참여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랑”이 갑자기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언제 올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갈 준비를 해놓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본향”은… 준비된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노후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나라 본향”을 가기 위한 준비입니다.

이 “준비”가 가장 시급한 준비입니다.

“하늘나라 본향” 준비도… 함께 점검하시는…

귀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9年 9月 15日(목), 주일 예배 설교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