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인생이… 순풍에 돛 단 듯이 평안할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순풍이 변하여 광풍이 됩니다.

몰아치는 노도 광풍을 만나면… 아무리 큰 배라도

위기를 모면하기가 어렵습니다.

 

* “바울”사도에게는… 배가 세 번이나 파선을 당하는

험난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를 생각하면서… “디모데”를 향하여 파선당하지 않도록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해하는 인생입니다.

따라서 우리 인생은…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에서 많은 풍랑을 만납니다.

경제의 풍랑, 질병의 풍랑, 인간관계의 풍랑을 만나서…

파선을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행로는… 거칠기만 합니다.

풍랑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Ⅰ). 나침반을 가져야 합니다.

항해하는데 있어서… 나침반은 필수적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정확한 방향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방향이 정확해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했습니다(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 이것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올바르게 지시합니다.

 

Ⅱ). 해도(海道)를 가져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바다 밑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도가 가르쳐 주는 길을 따라 가야만 합니다.

그러면… 해도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 속에는…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과

걸어서는 안될 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생명으로 통하는 길과…

사망으로 통하는 길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Ⅲ). 훌륭한 선장을 모셔야 합니다.

선장 없는 항해가 가능할까요?

인생의 항해자는… 저마다 선장을 모십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선장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풍랑도 다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한번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제자들이 죽을 형편에 처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풍랑을 잔잔케 해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우리 인생 항로를 평탄케 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배에 모시도록 합시다!

선장으로 모시도록 하십시다.

그리고… 인생 항해를 예수님께 맡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