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는… 현대생활에 바쁜 우리에게… “새”를 보라고 하신다.

여유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중의 새”를 보라고 권면하신다.

좀… 탁 트인 공간을 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새”에 대한 관찰에서 중대한 인생관을 발견하셨다.

 

* 첫 째 : 새의 활동하는 모습이다.

먹이를 얻기 위해서… 부단히 활동하는 모습이다.

어린 새끼와 가족을 위해서 책임을 지는… 활동하는 모습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새의 모습을 예수님은 보셨던 것이다.

새와 같이 보잘 것 없는 미물도… 나름대로 열심 있게 살아간다.

책임감 있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 공 중 : 새의 영역이다. 공중을 나는 새 : 자기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새이다.

인간도… 자신의 활동영역이 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충실히 내 영역안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가?

새가 공중에서 활동하려면… 부단히 날개를 치며 날아야만 한다.

내 영역에서… 우리도 부단히…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가?

학 생 : 열심히 공부하는 것, 주 부 : 가정을 열심히 관리하는 것,

직장인 :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는 것… 이것이 공중을 나는 새의 모습이다.

우리 모두… 열심히 활동하면서… 살아가라!

내 삶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라!

 

* 둘 째 : 새의…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예수님은… 농사하는 농부의 모습과

새를 비교해서 관찰을 하셨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거두고… 곳간에

모아들이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걱정을 하지만 새는… 그렇치 않다는 것이다.

 

* 농사꾼은… 걱정속에서 산다.

씨를 뿌리고 추수하기 까지… 늘 걱정속에서 사는 것이다.

비가 많이 와도 걱정…, 비가 안 와도… 걱정이다. 바람이 불어도 걱정,

날씨가 너무 추워도 걱정… 너무 더워도 걱정이다.

농부는… 끝없는 걱정속에서 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새는 그렇치 않다. 새의 모습은… 초조해 하지

않는 것이며… 걱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새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도 살아가는 것이다.

즉, 농부처럼… 걱정하지 않고도 살아간다는 뜻이다.

 

* 사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걱정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는가?

자식 걱정, 직장 걱정, 사업 걱정, 건강 걱정, 물가 걱정, 세상 걱정, 나라 걱정,

교회 걱정… 등, 걱정속에서 살아간다.

이처럼… 걱정하고 사는 것보다… 자신의 위치에서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 염 려 :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이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이다.

새는… 결코 염려하지 않는다. 새는…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살아갈 뿐이다.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태도인 것이다.

 

2019年 3月 28日(목), 새벽기도회 말씀중에서…